[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경찰 업무에 돌입했다. 24일 방송된 MBC every1 '시골경찰' 제2화 '위험한 출근'에서는 전북 진안군 용담면 용담 치안센터로 첫 출근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경찰 제복을 입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등장했다. 근무지에 도착한 이들은 센터장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삼단봉과 테이저건 사용법도 습득했다.

하루 업무를 마친 출연자들은 심야 근무를 맡은 이주승을 제외하고 오후 6시에 정시 퇴근했다. 이주승은 함께 근무하던 동료와 함께 마을 정자가 기울어졌다는 주민의 민원을 처리했고, 퇴근을 10분 앞둔 상황에서 폐가에서 낯선 불빛이 들어온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했다.

이주승은 동료와 함께 폐가 곳곳을 살폈다. 이곳은 20년 전 한 무속인이 떠난 후 비어 있던 곳으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도 각종 소문이 무성한 곳이었지만, 이주승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폐가에 방치된 냉장고까지 살피며 꼼꼼하게 업무를 수행했다. 이주승은 "원래는 겁이 많지만, 경찰 제복을 입으니 마치 방탄복을 입은 느낌"이었다며 출동 업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민 편의를 위한 업무도 경찰의 몫이었다. 한 주민은 병원 진료를 위해 읍내에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하루에 다섯 대 뿐인 마을버스를 놓쳐 치안센터로 찾아왔고, 마침 읍내에 업무가 있던 신현준과 최민용은 주민을 읍내까지 데려다주기로 했다.

모두가 순찰을 위해 자리를 비운 가운데 오대환이 치안센터에 남았다. 얼마 후, 동료가 돌아오자 오대환은 전날 심야 업무를 마치고 늦게 출근하는 이주승을 데리러 가기 위해 숙소로 출동했고, 오는 길에 면사무소에 방문해 분리수거도 마쳤다.

이주승은 오전 11시까지 출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면사무소에서 커피를 마시고 가자는 오대환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했다. 커피를 마신 후 출근한 이주승은 출근 시간을 훌쩍 넘겨 선배 경찰에게 꾸중을 들었다.

센터장은 이주승, 오대환과 함께 폐가를 다시 찾겠다고 했다. 오대환은 자신도 폐가에 가야한다는 말에 "어젯밤에 폐가 출동에 갔던 사람은 이주승"이라고 강조하며 자신은 출동 업무에서 빠지려 했다. 그는 "저는 귀신이라는 존재를 믿기 때문에 그곳에 방문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센터장의 요구에 결국 폐가 순찰에 합류했다.

한편, MBC every1 '시골경찰'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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