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변우민이 기억상실에 걸렸다.
2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KBS 2TV ‘이름 없는 여자’에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가족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구도영(변우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지원(배종옥 분)은 정신이 돌아온 구도영에게 “여보 정신이 든 거에요?”라고 재차 물었다. 자신이 구도영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후 저지른 악행들이 갑자기 현실로 몰려오기 시작한 것. 홍지원은 “나 알아보겠어요?”라고 자꾸만 구도영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구도치(박윤재 분)와 손여리(오지은 분)이 옆을 지키고 있는 상황. 홍지원으로서도 당장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손여리는 구해주(최윤소 분)에게 “너 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빨리 서재에 가 봐”라며 구도영이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문제는 구도영이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구도영은 홍지원을 ‘홍비서’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 구해주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같은 구도영에 좌절했지만 그는 다행히도 딸의 이름은 기억해냈다. 그러나 뒤죽박죽 한 그의 기억에 모두가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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