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에 앞서 두 기념일을 자축했다.
1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에서는 소녀시대의 ‘파티 나이트(PARTY Night)’가 생중계됐다. 소녀시대의 10주년과 티파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소녀시대는 짧은 근황과 함께 오는 8월 4일 발매될 새 앨범 스포일링까지 전했다.
파티의 주인공은 생일자인 티파니였다. 평소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 티파니는 멤버들에게 핑크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올 것을 요구했고, 멤버들은 “옷장에 핑크색 옷이 하나도 없더라”면서도 티파니를 위해 핑크로 드레스업 했다.
10주년과 티파니의 생일 축하 파티를 위해 케이크도 준비됐다. 해외 유명 파티셰가 소녀시대를 위해 만들어 줬다는 화려한 케이크가 등장했고, 케이크 컷팅식도 진행했다.
10주년 앨범에 대한 스포도 놓치지 않았다. 멤버들은 새 앨범 더블 타이틀곡에 대해 “듣자마자 소녀시대 노래 같았다. 이건 완전 소녀시대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안무를 보면 ‘다시 만난 세계’ 같다”는 효연에 이어 윤아는 “앨범 자체가 1집 같은 느낌이 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도둑놈 도둑님’ 촬영을 마치고 뒤늦게 합류한 서현은 타이틀곡 한소절을 짧게 불러주기도 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특히 즐겁게 작업했다”며 “계속 에피소드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많은 팬분들이 기다려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앨범과 함께 팬미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에서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팬미팅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안 오시는 분들은 후회할 수도 있다. 컴백 후부터는 팬미팅, 방송까지 계속 소녀시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멤버들은 “소원(소녀시대 팬 지칭)이 있었기 때문에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셨는데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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