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승현이 가족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가족들과 바다 여행을 떠난 김승현, 이외수의 집을 찾아온 전유성과 최양락, 육아 문제로 갈등을 겪는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부모님, 딸 수빈 양과 함께 바다 여행을 떠났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바다에 가 본 적이 없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은 김승현은 가족들에게 여행을 제안했고, 김승현 역시 초등학교 5학년 이후 처음 가보는 바다 여행이었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가 담긴 여행이었다. 무뚝뚝하던 수빈 양은 아빠의 제안에 들뜬 모습으로 꽃단장을 했고, 김승현의 갑작스러운 제안을 낯설어하면서도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현은 휴게소에 처음 와보는 수빈 양을 위해 휴게소 매점 음식을 소개했고, 핫바를 맛본 수빈 양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한 가족들은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했다.
민우혁과 아내 이세미는 육아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 민우혁은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고,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방송을 앞두고 아이의 하원을 부탁하기 위해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민우혁은 운동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아내의 부탁을 거절했고, 이세미는 서둘러 일을 마치고 아이를 데리러 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소식을 들은 민우혁의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이든이를 데리러 나섰다. 이세미는 인터뷰를 통해 "저는 일하러 나와 있고 신랑은 오늘 쉬는 날이었는데, 남편이 늦잠을 자서 늦게 나가고, 운동을 하느라 아이를 찾지 않아 솔직히 얄미웠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부부는 육아 문제로 대화를 나눴고, 남편에게 섭섭함을 느낀 이세미는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이외수의 집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개그맨 전유성과 최양락이 함께 이외수의 집을 방문한 것. 이외수 부부는 손님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고, 전유성은 위절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으며 식사를 많이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유성은 황반 부종으로 인해 망막 수술을 받았다고 말하며 "우리 나이에 다 정상이면 그게 비정상"이라고 덧붙였다. 16년 전, 알까기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은 이들은 16년 만에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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