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4'
tvN '삼시세끼4'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이 공개됐다.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는 득량도를 다시 찾은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니호2를 타고 득량도로 향한 윤균상은 "예전에는 설레고 했었는데 지금은 걱정반 두려움반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에릭은 "마지막 날이 언제올까"라 덧붙였다. 득량도에 도착하자 에리카가 제공됐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업그레이드된 에리카에 놀라움을 표하며 만족해했다.

오랜만에 찾은 집에도 변화가 있었다. 견고하게 만들어진 화덕부터 새로 지어진 마루, 여름 식량을 위한 냉장고도 구비돼있었다. 윤균상의 고양이 쿵이, 몽이를 비롯해 처마에 입주한 제비 가족도 세 사람을 반겼다.

다시 찾은 득량도에서의 첫끼는 땅콩 비빔국수였다. 불 담당 윤균상은 "불을 오랜만에 붙이려니까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고 "몸이 기억할 거야"라는 에릭에 이어 이서진은 "종이 깔고 장작 올리면 된다"고 답했다.

지난 시즌, 에릭은 맛은 훌륭했지만 느린 속도의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서진은 에릭에게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스피드다. 맛은 중요하지 않다. 스피드가 중요하다. 맛은 지난 시즌에 충분히 했다"고 당부했다.

게스트도 초대됐다. 나영석 PD는 “피부가 새하얀 이전 작품 이서진과 러브라인이 있었던 여성이다”고 소개했고 그 주인공은 2년 만에 재회하는 염소 잭슨이었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미친 놈이다”며 제작진의 농락에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잭슨과 두 딸, 네 마리의 손녀들을 보살펴야 했고 매일 젖을 짜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서진은 산양유 한 병에 2천원으로 제작진과 흥정에 성공 후 열 병의 잭슨이유를 완성했다.

진짜 게스트도 공개됐다. 바로 이서진, 에릭과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 한지민이었던 것. 어민회관에 숨어있던 한지민은 세 사람의 집으로 향했다. 한지민을 본 세 사람은 놀라며 당황해 했다. 어색함도 잠시, 한지민은 ‘삼시세끼’에 적응하며 ‘갓지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만족스런 식사를 한 후 2차 요리 담당은 이서진이 맡았다. 이서진은 남은 된장찌개를 이용해 된장 국수를 만들었다. 이에 한지민은 "내일 또 하면 되겠다"며 조련했고 이서진은 "내일 나가주겠니?"라 대응해 앞으로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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