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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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감독과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씨네타운'을 찾았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과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감독이 출연했다.

이들은 이날 영화 '혹성탈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은 한국에 방문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흥분된다. 한국에 처음와서 많은 것을 못 봤지만 더 많이 볼 것에 대해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덧붙여 '혹성탈출'에 대하여 "사실 저희가 지금까지 작업한 어떤 작품보다도 최고의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게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감독은 이날 영화 '혹성탈출'에 대하여 "집중 안 하셔도 집중하시게 됩니다"라고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임창의 기술감독은 웨타 디지털 스튜디오에 들어가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임창의 기술감독은 "영국에서 회사 생활을 했었다. 그런데 그 당시 뉴질랜드에 있는 웨타 스튜디오로 오게 된 이유는 '아바타'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아바타' 작업이 시작되기 10년 전부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 작품을 진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아바타' 작업이 진행된다는 것을 듣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들은 극 중 시저 역할을 맡은 앤디 서키스의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앤더스 랭글랜즈 감독은 "앤디 서키스의 연기는 이전과 비교해서 또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한다. 임(창의) 감독님이 말씀 하셨듯이 그의 연기를 보면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한편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혹성탈출'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의 리더 시저와 인류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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