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박시연, 육성재, 서은광이 무한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배우 박시연과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서은광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어릴 적부터 남다른 미모를 가진 박시연은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서울美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어머니께서 미스 강원 眞 출신이었다. 어머니의 추천으로 대회 일주일전에 참가를 결심했고, 아무 생각없이 출전했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곧이어, 박시연은 중국에서 먼저 데뷔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박시연은 "부모님께서 연예 활동을 반대 하셔서 혼자 프로필 사진을 찍어 회사에 보냈다. 어쩌다보니 저의 프로필 사진이 중국 회사에 들어가서 오디션 제안을 받았다. 중국에서 '봉구황'이라는 사극 드라마로 데뷔했고, 혼자 중국에 가서 드라마 촬영을 하며 3~4개월씩 체류하게 됐다. 저는 한국어로 대사를 하고, 상대는 중국어로 대사를 하면 더빙을 했었다. 리액션을 하기 위해 상대의 대사까지 모두 외웠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송중기, 노민우, 지수 등 연하남들과 연기를 선보였던 박시연은 동안 비결을 묻는 질문에 "엄청 노력해야 한다. 1일 1팩은 필수다. 너무 고영양 팩을 하면 피부가 숨을 못 쉰다고 해서 저렴한 팩으로 매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작품 속 악역으로 인해 생긴 센 이미지를 벗고 싶어 방송에 출연했다고 밝힌 박시연은 드라마 '착한 남자' 속 장면을 허경환과 함께 부산 사투리로 연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시연은 평소 취미로 "그림을 그리며 술을 한 두 잔 마신다. 꽃꽂이도 좋아한다. 잡생각을 없앨 수 있는 단순 노동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초등학생 때 여자친구들 무리가 있었는데, 5명 모두가 저를 좋아했다. 그 친구들끼리 싸워서 한 명은 캐나다로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 "저의 모든 것을 거는 스타일"이라고 밝히며, "고등학생 때 여자친구와 연애하면서 찍은 사진 50장 정도를 앨범에 하나씩 붙이고 그 날 있었던 일을 일기로 써서 50페이지 정도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로 "저를 내려놓을 수 있는 백수 삼촌이나, 코 흘리는 바보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육성재는 이규한과 바보 연기에 도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 조이는 영상을 통해 "제가 예능을 처음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을 때, 너는 너대로 좋은 느낌을 가진 사람이라며 굳이 모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고 조언했다.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오빠티를 너무 내는 것 같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광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그는 "뮤지컬 '햄릿'에 출연하며 상반신 노출 장면을 위해 복근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서은광은 뮤지컬 장면을 재연하며 시원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초콜릿 복근을 자랑했다.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출신의 서은광은 가창력의 비결로 "광대에서 소리가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은광은 고음 대결에서 출연자들을 제치고 우승했고, 'She's gone'을 열창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으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연주해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MBC '오빠생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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