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그룹 워너원이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다채로운 개인기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성은 자신의 목젖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윤지성은 "제 목젖은 하트 모양"이라고 말했고, 이를 확인한 데프콘은 "그것까지는 아니다"라며 냉정한 평가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라이관린은 눈빛을, 박우진은 덧니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윤지성은 60초 개인기 릴레이에서 유아인 성대모사, 나문희 성대모사, 메뚜기, 감기 걸린 닭을 흉내냈고, 개인기를 하면서도 본인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멤버들은 윤지성의 모습을 보며 안절부절했고, 정형돈은 "개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곧이어, 옹성우의 매드클라운 랩, 하성운의 에코 개인기, 옹성우의 해금 개인기가 이어졌다. 옹성우의 개인기에 곳곳에서 멤버들의 웃음이 터져 나왔지만, 그는 진지한 눈빛으로 개인기를 이어갔다. 정형돈은 "역시 워너원의 유재석이다. 개인기는 옹성우"라고 말하며 호평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웃음 장벽이 낮아 별일 아니어도 웃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도널드 트럼프', '주택 담보 대출'이라는 단어를 언급했고, 강다니엘은 시사 단어에도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정형돈은 강다니엘에게 "웃음 포인트가 어디냐. 시사 경제쪽에 관심이 맞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에서 비보이로 활동했다는 강다니엘은 현대 무용 전공자임을 밝히며, 비보이와 현대 무용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강다니엘은 "부산에서 플랙(FLAC)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플랙은 음원 파일 확장자명이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화려한 비보잉에 정형돈은 무대에 난입해 댄스를 선보이며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강다니엘은 분위기를 바꿔 현대 무용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MBC every1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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