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스페셜 DJ 위너 승훈이 명품 입담을 뽐냈으며, 강승윤과 송민호가 지원사격에 나서 삼총사 시너지효과를 누렸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103.5) LOVE FM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스페셜 DJ로 위너 승훈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DJ 숙은 "승훈씨가 고민상담하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고민 사연을 많이 모아봤다"면서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읽기 시작, 특히 '저녁 메뉴가 고민 중'이라는 사연에 다짜고짜 "저녁 메뉴 찜닭드셔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이에 숙은 "생각도 없이 바로 나온다"고 놀라워하자, 승훈은 "입추가 지났지만 삼계탕을 보내고 새로운 가을을 맞이하란 이유였다"며 나름대로의 센스있는 이유를 덧붙였다. 그러자 김숙은 "이 분은 입추까지 알 정도면 최소 DJ해야한다"면서 "내가 절기 담당인데 비슷한 점이 많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구동성 퀴즈 맞추기를 진행하던 중, 위너는 "정답은.."이라고 흠칫, 김숙은 "정답 얘기하면 안된다"고 화들짝 놀랬다. 이에 승훈은 "정답은 어디로 보내야할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센스있게 문자 안내를 덧붙이는 등 숙이를 들었나놨다 하는 입담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윤정수 연하남 DJ 버전이란 말에 승훈은 "앞으로 말 조심해야겠다"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3부에서는 위너 멤버 강승윤과 강민호가 스페셜 지원사격으로 출연했다. 승훈의 DJ를 미리 확인한 두사람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 잘하더라 엄청 애쓰더라"면서 라디오계의 혁신이라 칭찬하면서도 "DJ의 기본적인 모습으로는 좀 고쳐야할 것 같다"며 승훈 잡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의상에 가장 신경을 쓰는 멤버로 승윤은 자신고백하면서 "여름이라 땀이 많이 나는데 춤도 좀 과격하게 추는 스타일이라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또한 민호는 출연중인 '신서유기'를 언급, "시청자 입장으로 항상 보고 있다"고 입을 열면서, 다음 도전하고 싶은 예능으로 위너 멤버들은 "신동엽 선배님이 하는 프로들은 다 나가고 싶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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