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제작들의 수박요리 대결과 먹방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 시즌 3'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남상미, 윤두준, 이규한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수박을 이용해 제자들이 미션을 시작, 남상미와 양세형은 수박화채에서 급 수박빙수로 변경했고, 이규한과 윤두준은 수박빙수에서 수박주스로 변경해 이를 완성했다.

백종원의 '맛에 자신있냐'는 질문에 이규한은 "남녀노소 즐기는 맛이다,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 맛이다"고 자신만만했고, 양세형은 이를 시식하더니 "수박 향기가 사라졌다, 딸기 우유 맛이 강하다"고 대답, 이규한은 "꽂혀있는 수박 냄새를 맡고 먹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백종원은 수박화채를 시식하면서 "그냥 시원하다, 생각보다 수박주스가 낫다"고 평가해 양세형을 좌절하게 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수박은 사실 수박 자체로 갈아도 맛있다"며 이를 선보였고, 이때 백종원은 비장의 무기로 슬라이드 파인애플과 얼음을 넣어 다시 맛을 보게 했다. 이에 남상미는 "입맛 돋게 하는 맛이다"며 마지막 퍼즐을 파인애플이었음에 감탄했다.

연이어 백종원은 "화채에 밀크소다는 넣으면 안된다, 우유와 사이다만 넣어라"고 팁을 전수하면서 두 팀에게 모두 "얼음을 과다하게 넣은 것이 공통 잘못이다"며 예리하게 지적했다.

무엇보다 제자들의 먹방이 눈에 띄었다. 수박껍질무침을 완성한 멤버들은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더니 결국 밥까지 비벼 먹었고, 이때 이규한은 삽겹살을 언급, 백종원은 "삼겹살과 같이 먹자"고 말했다. 이에 제자들은 "진짜 삼겹살이 있냐"며 눈이 휘둥그레 졌고, 남상미는 "우리 또 냉장고 파먹기 하냐"며 이를 반가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대패 삼겹살에 수박껍질 무침을 돌돌 말아 시식했고, 이규한은 "오늘 인생 무침을 만났다"며 박수를 치더니 "고기와 식감이 정말 잘 어울린다, 엄청나다"며 연신 무한 감탄했다. 양세형은 "친구들끼리 피서가서 수박안에는 먹고 껍질로 무침해서 먹고 저녁에 가족들과 삼겹살로 후식하면 딱이다" 깨알 팁을 전해 시청자들 역시 솔깃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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