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NEW 제공
배우 염정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염정아가 배우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엄마로서도 충실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함을 전했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염정아는 결혼 후에도 전성기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런 그의 배우로서의 원동력은 가족인듯 보였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염정아는 아이들 이야기만 나와도 미소를 짓는 엄마 그 자체였다.

이날 염정아는 “엄마, 배우의 삶 분배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럴려고 매번 노력 중이다.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다행인 건 남편이 워낙 가정적이라, 우리는 가족끼리 시간을 잘 보낸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잘해주는 엄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웃겨주는, 많이 웃게 해주는 엄마라고 할까. 대화 수준도 애들 눈높이에 맞춰서 최대한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로서의 고충 역시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염정아는 “아이들 둘 다 학원을 다니는 데 스케줄 짜는 게 보통이 아니다. 애가 둘이다 보니 동선 맞추는 게 쉽지 않은 거다. 꼬이지 않게 하려고 자 대고 타임테이블을 짠다. 그래야 결국에는 편하다”고 제스처로 설명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염정아는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인터뷰 내내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배우로서는 칭찬 받을 때 제일 행복하다면, 엄마로서는 애들이라는 존재 자체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물론 말을 안 들어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금방 눈 녹듯 사라진다. 그런 감정은 아이들한테만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원조 스릴러퀸’ 염정아의 14년만의 스릴러 영화 ‘장산범’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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