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사랑에 빠진 두 남자 서성민과 류필립이 출연했다.

8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는 사랑에 빠진 두 남자, 서성민과 류필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파니-서성민 부부, 미나-류필립 커플이 출연했다. 한일 월드컵 당시 섹시 여가수에서 마흔 네 살의 나이에 고무신이 됐던 미나는 17실 연하의 남자친구 류필립과 함께 출연했다. 류필립은 2009년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12인에 선발될 정도로 훌륭한 비율은 물론이고 2014년 소리얼이란 그룹으로 가수에 도전했을 정도로 넘치는 끼를 가지고 있었다.

결혼 6년차에 접어든 이파니는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기 관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의 남편 서성민은 과거 뮤지컬 배우에서 지금은 일반 회사원으로 근무하며 적극적으로 내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커플의 출연에 MC들은 “솔로들의 눈물샘에 장마를 내리게 할 네 사람이 왔다”고 입을 모았다.

누가 더 많이,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애정이 가득한 커플들이었지만 서성민과 류필립은 남다른 표현으로 화제가 됐다. 예능 출연이 낯선 상황에서도 류필립은 “여기 같이 나오니까 미나가 유난히 더 빛나 보인다”고 말해 MC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오늘 누구보다 미나가 돋보였으면 좋겠다”며 가감 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미나가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형의 세 가지 조건에 부합한 유일한 여자라며 “놓칠 수 없었다”는 뜻을 거듭 전했다.

서성민은 이파니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파니는 서성민이 자신을 위해 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며 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서성민은 이파니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는 말에 “아내의 입술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파니 역시 “이거 뜯어 먹는 재미로 살아요”라며 남편과의 닭살 애정행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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