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

[헤럴드POP=박수정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쾌거를 전하며 글로벌 스타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9월 컴백을 앞두고 잇다른 쾌거다.

방탄소년단은 15일 ‘2017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갈렌 센터(Galen Center)에서 열린 ‘2017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s)’에서 ‘해외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기를 인정받았다.

‘틴 초이스 어워드’는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3세에서 19세 청소년들이 음악, 영화, 방송, 스포츠, 패션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10대 사이에서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계속해서 경사스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을 제치고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또한, 미국 현지 유력 언론으로부터도 인정받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밝힌 ‘꼭 알아야 할 10명의 아티스트’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뉴욕타임스가 작성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무엇일까? 50개의 팬 상세 지도(What Music Do Americans Love the Most? 50 Detailed Fan Maps)'에서 44위로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이후 월드투어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이 같은 소식들로 그야말로 금의환향을 만들고 있다.

방탄소년단 인기의 가장 큰 비결 중 하나는 학교, 청춘, 시련 등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다. 진정성과 콘셉트가 하나로 합쳐지며 만든 시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진심을 샀다. 방탄소년단은 9월 컴백을 앞두고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라는 새로운 시리즈를 예고했다.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리즈의 줄거리를 암시하고 있다. 이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또 어떤 기록을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로벌 트로피를 들고 9월 금의환향하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