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두시탈출 컬투쇼' 제공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조권, 박강현, 임철형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쳤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컬 '이블데드'의 주역 조권, 박강현, 임철형이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세 사람은 '이블데드'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한 뒤 본격 수다에 나섰다.

이날 임철형은 "박강현에게서 음흉한 기운이 느껴졌다. 1막에서 교회 오빠라는 이미지와 그 뒷면의 음흉한 느낌이 극과 잘 어우러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박강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조권에게는 여자 역할, 애쉬를 주고 싶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조권의 회사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남자 역할로 출연할 것을 더 원한 걸로 보였다"라며 "조권이 '이블데드'에서 맡은 역할은 스캇으로 귀엽다. 워낙 조권이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끼도 많다보니 맹활약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철형은 조권이 맡은 스캇을 두고 "발정난 조랑말 같은 인물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는 "발정난 개는 들어봤어요 발정난 조랑말은 처음 들어본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뮤지컬 '이블데드'는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던 뮤지컬로 샘 레이미 감독의 '이블데드' 시리즈 중 1, 2편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