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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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의 출연진이 공개된 가운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27일 MBC가 첫 선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대한민국 남자 연예인 대표 ‘집돌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집돌이들이 집 밖을 벗어나 함께 휴가를 즐기는 콘셉트로,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워너원 강다니엘, 박재정이 출연한다.

파일럿부터 쟁쟁한 출연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배우부터 아이돌, 발라드 가수까지, 언뜻 보면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조합이 이루어지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배우 김소연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신랑이 된 이상우는 ‘이불 밖은 위험해’를 첫 예능으로 선택했다. 그 동안 브라운관 혹은 스크린 속에서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만 보여줬던 이상우는 이번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배우가 아닌 인간 이상우의 모습을 낱낱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세 아이돌 출연 역시 시청률을 보장하는 중요한 키가 된다. 9년 차 아이돌 하이라이트 용준형부터 대표 글로벌 아이돌 엑소의 시우민, 최근 대세 중에 대세로 떠오른 워너원의 강다니엘까지 합세해 성공적인 파일럿을 예상케 한다. 특히 무대 위가 아닌 평소 일상적인 모습까지 가감 없이 드러내 예비 시청자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감성적인 가사, 노래와 달리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재정의 역할도 기대된다. 엑소 뿐만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의 팬이라 공공연하게 알려왔던 박재정이 시우민과의 만남을 통해서도 NCT 마크에 이은 ‘성공한 덕후’가 될 수 있을까.

‘이불 밖은 위험해’는 자칭 타칭 집돌이인 남자 연예인들이 함께 휴가를 즐기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에 생소할 법한 조합이 얼마나 케미스트리를 이루느냐가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배우와 가수 선후배들이 모여 휴식을 어떤 방식으로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을지, 시청률 보장을 넘어 정규 프로그램까지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 MBC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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