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방송화면캡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김영철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27일 종영을 맞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고등학교 시절 누명을 쓰고 40여 년간 괴로움 속에서 친구 변한수의 신분으로 살아왔던 이윤석(김영철 분)의 이야기와 함께 이윤석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그간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사랑이야기와 변미영(정소민 분), 안중희(이준 분)의 이야기 등 이윤석 가정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이윤석이 자신의 아버지인 줄 알았던 안중희가 그의 정체를 알고 난 뒤, 변미영과의 로맨스를 그리거나 이윤석의 억울한 사연을 접한 가족들이 그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한 고군분투의 과정을 그리며 극의 집중도를 높여가고 있었다. 26일 방송에서는 이윤석의 재심 청구가 받아들여지기를 기다리며 그의 신분을 복원하기 위한 변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실제 변한수의 부인인 안수진(김서라 분)을 찾아 용서를 구하는 이윤석의 모습 역시 그려졌다.

이에 과연 이윤석이 신분을 복원할 수 있을 지가 마지막 회를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 또한 변미영과 안중희의 사랑 역시도 완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지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과거 자신들이 남매 사이인 줄 알았던 둘은 이가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지자 로맨스의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이윤석과 안중희 사이에 얽혀있는 관계와 안수진과 이윤석의 관계 탓에 한치 앞을 알 수 없던 상황.

허나 앞서 안중희는 이윤석과의 관계 회복에 나섰으며 26일 방송에서 안수진 역시 이윤석을 용서하며 변미영과 안중희의 사랑을 인정했다. 과연 둘은 27일 마지막 회에서 완벽한 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마지막 회에서 과연 이윤석은 누명을 벗고 자신의 소원대로 분식집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 지와 현재 자체 최고 시청률인 20일 방송분의 3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넘어서며 40%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진정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7일 종영을 맞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후 7시 55분 방송. 후속으로는 오는 9월 2일부터 ‘황금빛 내 인생’이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