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이틀 사이 JTBC는 예능국과 드라마국 모두에서 역사를 새로 썼다.
19일 종영을 맞이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와 20일 방송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까지. 이틀 동안 JTBC는 그간 자신들이 세웠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의 시청률은 전국유료방송가구기준 12.065%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6회가 세운 자체최고시청률인 9.986%를 2.079% 차이로 넘어선 기록. 단 2주 만에 역사는 다시 써졌다.
‘품위있는 그녀’ 이전 본래 JTBC 드라마국의 역대최고시청률은 ‘힘쎈여자 도봉순’이 기록한 9.668%. 6월 16일 첫 방송 당시 2.044%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발을 보였던 ‘품위있는 그녀’의 역대최고시청률 기록은 그야말로 대역전극이었다. 이러한 기쁨은 다음 날 ‘효리네 민박’으로 이어졌다.
2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이 기록한 시청률은 9.995%.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히든싱어2’ 왕중왕전이 세운 8.71%의 JTBC 역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현재 JTBC의 역대예능최고시청률을 달성한 프로그램은 ‘효리네 민박’, 역대드라마최고시청률 및 JTBC 총 시청률 순위 1위로 ‘품위있는 그녀’가 올라섰다.
이에 ‘품위있는 그녀’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청춘시대2’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졌다. 시즌 1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이기에 기존 시청자층과 ‘품위있는 그녀’가 잡아놓은 시청자층을 함께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쏟아지기 때문이다. 과연 ‘청춘시대2’는 현재 JTBC 드라마국의 호조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까.
‘효리네 민박’ 역시 기대를 고조시킨다. 9.995%의 시청률이 과연 두 자릿수로 올라설 수 있을까가 주목사항이기 때문. 또한 ‘효리네 민박’이 시청률 상승을 그대로 이어가며 ‘품위있는 그녀’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도 기대 포인트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JTBC의 입장에서는 행복한 상상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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