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추성훈과 야노 시호, 그리고 사랑 양 가족이 다시 주말 예능을 찾아왔다.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콘셉트의 신개념 여행 예능이다.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 양 가족부터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강경호-배명호, 모델 아이린-엄휘연 등 총 11명의 몽골 생활기를 그린다.
프로그램의 주축은 추성훈 가족이다. 정순영 PD와 '정글의 법칙'으로 인연을 맺은 추성훈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추블리네가 떴다'의 기획 전반에 함께 했다. 무엇보다 큰 이유는 사랑 양을 위하는 마음. 정순영 PD는 "추성훈 부부가 학교 입학을 앞둔 사랑이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초반 인기를 책임진 추성훈네 가족, 특히 사랑 양은 '추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을 때도 아쉬워한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에 사랑 양은 1년 6개월여 만에 또 다른 주말 예능으로 복귀, 성장한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추사랑의 사랑스러움은 예고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7세가 된 사랑 양은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했다. 큰 눈망울과 장난기는 여전했지만, 훌쩍 자란 키와 구름 사다리를 건너는 모습에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몽골 어린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는 모습들 역시 사랑 양의 순수한 친화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이들과 함께 하는 다른 출연진 또한 추성훈 가족이 가장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몽골 가이드로 나선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은 사랑 양의 애정을 갈구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몽골 씨름단과 경쟁할 종합격투기 선수들, 완벽 몸매와 예능감을 뽐낼 모델들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추블리네가 떴다'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싱글와이프', '미운우리새끼'에 이어 SBS 가족 예능 전성시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어 또 한 번 추블리 신드롬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랑스러운 가족과 함께 하는 '추블리네가 떴다'는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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