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김숙, 박나래, 오지호, 에이핑크 정은지가 '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멤버들의 미션을 도왔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젝트 3탄 '반반 투어'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멤버들이 여행지 선택권을 두고 제작진과 대결을 펼치며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프닝 미션으로 멤버들은 연예인 동료를 찾아가 룰렛 미션을 펼치는 2인 1조 대결을 펼쳤다. 유재석·이광수, 지석진·김종국, 양세찬·하하, 송지효·전소민이 한 팀이 됐고, 이들은 미션을 성공한 후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미션비 획득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했다.

유재석·이광수는 1970년대생 여자 연예인에게 각각 멱살 잡히기, 얼굴에 물맞기 미션을 수행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김숙을 섭외했고, 김숙은 약속 장소에 등장해 잠을 방해한 유재석의 멱살을 잡았다. 덕분에 유재석은 멱살 잡히기 미션에 성공했고, 김숙은 유재석의 생일을 맞아 차돌박이 파티를 열었다. 하지만, 유재석은 미션비 획득을 위해 다음 장소로 향했고, 김숙과 이광수는 주인공이 없는 고기 파티를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전소민은 1970년대생 남자 연예인에게 각각 얼굴에 물 맞기, 이마 맞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들은 배우 오지호를 섭외했고, 중간에 오지호가 잠시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도 벌어졌지만, 우여곡절 끝에 오지호를 만나 미션을 수행했다. 오지호는 딸 오서흔 양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고, 전소민은 이마 맞기 미션을 단번에 성공시켰다.

하하·양세찬은 1980년대생 여자 연예인에게 각각 멱살 잡히기, 얼굴에 물맞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박나래의 집을 찾아갔다. 하하는 현관에 있는 박나래의 입간판을 보고 화들짝 놀랐고, 박나래는 나래바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하하는 박나래에게 먼저 멱살을 잡혀 미션에 성공했고, 뒤이어 양세찬도 미션에 성공했다.

지석진·김종국은 1990년대 여자 연예인에게 이마를 맞아야 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에이핑크 정은지를 찾아갔다. 김종국은 지석진과 신경전을 펼치며 우여곡절 끝에 정은지에게 이마를 맞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미션에 성공해 지석진을 남겨 두고 홀로 차를 타고 떠나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미션에서 멤버들은 여행지 선택권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대결에서 우승하면 멤버들이 추천한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으로 떠나지만, 패배할 경우 제작진이 추천한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 최종 미션까지 멤버들은 목표한 미션비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고, 벌칙 주인공으로 뽑힌 유재석은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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