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오랜만에 ‘컬투쇼’에 돌아온 권혁수가 개인기 퍼레이드로 나른한 월요일 오후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는 권혁수와 문세윤이 출연했다.
뮤지가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정찬우와 DJ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월남쌈’ 코너에는 권혁수가 뮤지의 자리를 대신했다. DJ 정찬우는 권혁수가 등장하자마자 김경호 모창을 부탁했고, 권혁수는 망설임 없는 성대모사로 웃음 사냥을 시작했다.
앞서 ‘컬투쇼’ 반고정으로 활약했던 권혁수는 “그때 반고정을 하면서 회사도 생기고, 좋은 일이 많아졌다”고 ‘컬투쇼’와의 좋은 인연을 이야기했다. 이에 뮤지는 “그때 내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권혁수가 들어와서 잘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 청취자는 권혁수에게 살이 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권혁수는 “앞으로 자전거도 타고, 먹을 것도 줄여서 감량하려고 한다”며 “먹는 걸로 문세윤을 이겨보고 감량하려고 했는데 얼마 전에 그 꿈을 이뤘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알고보니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문세윤을 먹는 것으로 이긴 것. ‘원나잇 푸드트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스페인과 독일로 떠난 두 사람은 먹방 대결을 펼쳤고, 권혁수가 폭풍 벅방으로 승리를 거뒀다. 권혁수는 “문세윤이 알고보니 한식 뚱뚱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는 개인기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다. 앞서 김경호 모창으로 포문을 연 권혁수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나문희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환 모창을 준비 중이라며 포인트를 정확하게 짚은 모창으로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권혁수는 청취자가 보낸 사연을 읽으면서 유해진 성대모사 등을 선보여 또 다른 재미를 줬다. 이에 뮤지와 문세윤은 조용필, 주현 성대모사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퀄리티를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