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 프로 계획러인 독일 다니엘 친구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디테일 강자인 독일 청년들이 뭉쳤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독일의 딱딱한 선입견 깨고 싶다"면서 완벽주의 학구파 친구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독일 청년들은 여행 전부터 지도를 펴가며 환율 변환표까지 가져와 꼼꼼하게 여행 계획을을 세웠고, 이에 책을 미리 준비해뒀던 제작진들은 "이게 필요없을 것 같다"며 너무 놀라 할말을 잃을 정도였다.

한명씩 책에 빨려들어갈 기세로 완벽해도 너무 완벽한 계획들을 나눴고, 숙소를 고를때도 꼼꼼히 날짜 메모까지 하며 8개 호텔리스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어 한국에 도착한 독일 청년들은 다른 나라 청년들처럼 버스나 전철을 이용할 거란 예상과 달리 렌터카를 미리 예약했고, 이 모습에 MC들은 "예상을 못했다, 이번 편 대박이다"며 경악했다.

단 한번도 헤매지 않고 렌터카 대여소까지 찾아간 친구들은 만져보며 스크레치까지 확인하는 등 최고로 신중하고 꼼꼼하게 렌터카를 체크했고, 탑승해서도 안전벨트까지 확인하며 제한속도를 꼼꼼히 체크해가는 철저함까지 보였다.

이를 본 MC들은 "도로 상황도 다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보다 길을 더 잘 알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심지어 숙소에 지나서도 쉬는 시간을 이용해 책을 손에서 떼지 않았고, 심지어 샤워를 하기로 한 친구가 15분이 지나도 움직이질 않자, "예정된 시간의 4분의 1이 지났다"면서 독특한 계산법으로 재촉하며 내일 여행 안내서까지 준비해 쉴 겨를 없이 계속해서 여행 준비를 놓지 않았다.

이때 한 친구 페터는 쌍안경까지 들고 창밖을 내다보는 철저함까지 보이며, 여행 소지품에 쌍안경 챙기는 클라스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았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시작한 친구들은 가려던 식당 바로 앞에서 헤매게 됐고, 이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으면서도 자존심에 스크래치 난 듯 아쉬워했다. 이를 본 알베르토는 "다른 식당 가면 되는데 계획된 대로 가야하는 독일 사람들의 스타일이 있다"고 말했고, 이를 본 다니엘은 눈물까지 흘릴정도로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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