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여배우 문소리의 감독/각본/주연작 '여배우는 오늘도'가 영화 '악녀', '장산범'을 이어갈 또 하나의 여배우 원톱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악녀'(2016.06.08 개봉)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 분)가 그녀를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서는 액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 기립박수와 함께 호평받으며 여배우 원톱 액션 영화의 가능성을 열은 바 있다.

최근 개봉해 한국 공포 스릴러 영화 4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소리없이 강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장산범'(2017.08.17 개봉) 역시 여배우 원톱 스릴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남자배우 중심으로 편재돼 있던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여배우 중심의 영화가 조금씩 늘어나 흥행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문소리 감독x각본x주연작인 진짜 문소리의 원톱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가 오는 9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여배우 원톱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는 메릴 스트립 안 부러운 트로피 개수, 화목한 가정 등 남들 있는 것 다 있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더 이상 없는 데뷔 18년차 중견 여배우의 현실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 특히 예측을 비껴가며 터져주는 유쾌한 반전과 맛깔스러운 대사는 영화의 킬링 포인트이며, ‘연기력과 매력’, 나아가 ‘현실과 영화’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배우의 고군분투는 관객에게 깊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해준다. 배우 문소리의 실제 고민과 생각을 바탕으로 자신을 객관화하고, 비로소 연출로 담아 진정성을 드러냈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오는 9월 1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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