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엄기준이 거울과 대화한다고 말했다.
3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는 자취 10년차, 거울과 대화를 한다는 남자 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채영이 다섯 살 난 아들을 보고 싶다고 털어놓는 말에 윤정수는 “이게 다르구나, 너랑(엄기준) 나는 이런 게 없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엄기준은 “거북이가 절 보고 싶어 해요”라고 반려동물을 언급했다.
엄기준은 거북이가 자신을 알아본다며 그 증거로 본인만 따라다닌다고 주장했다.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 가운데 엄기준은 “그래도 집안에 대화할 누군가가 있다는 거예요”라며 이번에는 거북이와 대화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본인이 혼자 산 지 10년이 됐다며, 혼자 산 지 5년 된 윤정수에게 “나중엔 거울을 보고 대화한다니까?”라고 말했다. 도대체 거울을 보고 무슨 말을 하냐고 하자 엄기준은 “기준아 연기 좀 잘하자 그런 대화를 한다”고 밝혔다. 한채영은 “오빠 되게 멋있는 이미지였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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