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적응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이상우, 강다니엘, 용준형, 박재정이 야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배우 소유진과 함께 캔들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식사를 마친 집돌이들은 오랜 고민 끝에 야외 수영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상의를 탈의한 이상우는 적극적으로 수영장에 뛰어들었고, 물이 낯설어 발만 동동 구르던 박재정은 마음의 준비도 하지 못하고 발을 헛디뎌 입수하고 말았다. 강다니엘, 용준형, 박재정은 네트에 걸린 나방을 향해 물총을 쏘며 즐거워했다. 집돌이들이 다시 조용해지자, 이상우는 수중 배구를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재정은 "수중 배구 도구들이 눈에 보였지만 직접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사람은 이상우였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이상우가 낯가림 때문에 표현은 하지 않지만, 동생들을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알고 보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성격 같다"고 전했다. 집돌이들은 공이 오가지 않는 어설픈 배구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재정은 "수중 배구 덕분에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강다니엘은 "수중 배구를 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막상 물에 들어가니 재미있었다. 그 때부터 형들을 편하게 대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물놀이를 마친 집돌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즐겼다. 이상우는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고, 샤워를 마치고 옷을 갈아입은 강다니엘은 밀린 웹툰을 읽으며 즐거워했다. 박재정은 기타를 연주했고, 용준형은 낮잠을 자며 평화로운 오후를 즐겼다.
곧이어, 집돌이들의 일일 놀이 교사로 변신한 배우 소유진이 집돌이들을 찾아왔다. 집돌이들은 캔들 자격증을 보유한 소유진의 지도를 받아 캔들 만들기에 도전했고, 용준형이 학구열에 불타는 사이 강다니엘은 졸음을 참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은 "캔들의 아로마 냄새를 맡으니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고, 집돌이들은 재활용 캔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멋진 작품을 만들어냈다. 소유진은 집돌이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집밥으로 한 상을 차렸다. 강다니엘은 "집밥을 먹어본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집밥을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 너무 맛있었다"며 소유진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소유진은 "너무 재미있게 임해주셔서 뿌듯했다"며 집돌이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집돌이들은 함께 맥주를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각자의 시간을 즐겼다. 이상우가 취침을 준비하고 있는 사이 용준형은 음악 감상을 했고, 박재정은 분데스리가 축구 경기를 시청했다. 영화를 보다가 5분 만에 잠든 강다니엘은 취침 중에도 환한 미소를 선사했고, 이를 갈고 코를 골며 고단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한편, MBC '이불 밖은 위험해' '2회는 9월 4일 월요일, 3회는 9월 10일 일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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