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장윤주의 제주살이가 '신혼일기'2를 통해 공개됐다.
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와 정승민의 애틋한 신혼생활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뽀뽀, 포옹 등 카메라 앞에서도 거침없는 애정표현을 이어가거나 음담패설을 주고 받아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정승민을 숨 막힐 듯 껴안은 채 "우리가 맨날 하는 거"라고 말하고, 이를 부끄러워 하는 남편에게 "우리 맨날 하던데로 해야지"라며 애교 섞인 말을 던지기도 했다. 보는 이들 마저 행복하게 만드는 모습이었다.
장윤주의 제주살이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20년 째 최고의 자리에서 톱모델 타이틀을 유지 중이다. 출산 후에도 장윤주의 완벽한 몸매에는 변함이 없었다. 때문에 장윤주는 잦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모델 특유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이어가며 많은 이의 워너비로 거듭났다.
자연스럽게 장윤주는 많은 이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가 무엇을 먹고 마시면서 지내는지, 어떤 옷을 선호하는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러한 관심에 장윤주는 '신혼일기2'로 응답했다. 그는 관찰 카메라에 자신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모델답게 수십 가지의 옷을 꺼내보였다. 스스로도 "옷이 너무 많다"고 툴툴댈 정도였다. 정승민 역시 장윤주의 옷을 보고 "몇 달 지내러 온 사람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장윤주는 블루베리에 요거트, 정승민이 직접 내린 커피로 아침을 시작, 건강한 식단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서툰 솜씨로 딸 리사를 함께 돌보기도. 초보 엄마, 아빠인 장윤주-정승민은 아이 키우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혼일기2'는 '신혼일기' 시즌1과 다르게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소중한 첫 아이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러한 기획 의도와 장윤주-정승민은 완전히 맞닿은 모습을 보였다.
톱모델로서 꾸려가고 싶은 캐릭터나 이미지, 콘셉트가 있을 터였다. 불구하고 장윤주는 거리낌없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공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우선 순위를 뒀다. 결과 시청자들은 장윤주의 제주살이에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리얼하고 달콤한 일상 생활에 관심이 모인다. '신혼일기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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