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케이윌, 소유가 한 끼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케이윌, 소유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케이윌과 이경규가 한 팀, 강호동과 소유가 한 팀이 돼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정원이 있고 인심이 좋은 주민들에 방심했던 ‘한끼줍쇼’ 팀은 연이은 거절에 당황했다. 녹록지 않은 한 끼 도전이 예상됐고, 한 집의 벨을 누른 케이윌은 “저희가 비를 쫄딱 맞고 굉장히 심신이 피로한 상태라 한 끼가 아주 절실한 상황이에요”라며 아웃사이더 못지 않은 속사포 말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집에는 따님이 혼자 있었고, 딸은 부모님께서 병원에 가셨다 돌아오는 길이라 말했다. 케이윌과 이경규는 충분히 기다릴 수 있다며 안심시켰고, 딸은 부모님들의 동의를 구해보겠다고 했다. 7시에 도착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모님은 일찍 자택에 도착하셨고, 케이윌과 이경규의 간절한 한 끼 부탁에 흔쾌히 촬영을 허락했다.
이경규-케이윌의 한 끼 성공에 소유는 쓸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 다음 집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로 만든 건강한 밥상에 감탄했다. 아버님은 미리 연락을 줬다면 면도도 하고 잘 차려 입었을 것이라며 폭풍 사투리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자신이 사투리를 쓰는지 잘 모르겠다는 아버님에게 이경규는 이번에 방송에 나가면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 돌직구를 던져 아버님을 즐겁게 했다.
한편 소유와 강호동도 한 끼에 성공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소유와 강호동을 매콤한 해물찜이 반겼고, 부부의 아들 대협이는 강호동에게 유재석에 빠졌다고 말해 그를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자신이 유재석과 친한 사이라고 설명했지만 대협이는 만나 봤냐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