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현실부부 김지우와 레이먼킴 부부가 오랜만에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찾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2013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 김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달콤 케미를 뽐냈다. 특히 레이먼킴은 자신이 카메라에 더 가까운 곳에 앉아 아내가 작게 나올 수 있게 배려했다.
하지만 현실부부의 불꽃 튀는 신경전도 있었다. 먼저 김지우가 “레이먼킴은 말을 잘 안듣는다. 청개구리 같기도 하고, 말 안듣는 아들 같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은 최화정이 목에 두른 의상을 물어보자 “아내가 이것만 사준다”고 반격했고, 김지우는 “큰일 날 소리 한다”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냉전을 치른 두 사람은 다시 달콤한 부부로 돌아왔다. 다시 서로를 아껴주고 보듬은 것. 레이먼킴은 “김지우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굉장히 약하고 눈물이 많다. 15분만 주면 울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냉부해’에서 자신의 실제 모습을 잘 보여주지 못한다. 실제로는 장난기도 많다”고 설명했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처음 만났던 요리 프로그램을 떠올렸다. 김지우는 “처음에 내게 독설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정말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회식 때 이야기를 하는데 관심사가 비슷했고, 이야기하는 게 재밌었다. 이후에 내가 대쉬를 했다”고 밝혔다. 레이먼킴은 “두 번 거절했는데 그때는 나를 놀리는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레이먼킴은 아내바보 면모를 보였다. 김지우가 하는 공연은 두 번은 간다는 그는 아내의 키스신을 세면서 보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레이먼킴은 김지우의 특정 공연을 언급하며 키스 횟수를 언급,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면서도 레이먼킴은 “김지우가 셰프 아내 중에는 제일 예쁘다. 너무 예뻐서 아침마다 깜짝 놀란다”고 덧붙였다.
딸 루아나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지우는 딸 루아나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엄마 미소를 띄었고, 어리지만 흥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루아나리는 최근에 ‘돼지’라는 말을 배웠고, 이 말이 제일 좋은 것을 알고 있어 아빠와 엄마가 TV에 나오면 “아빠돼지”, “엄마돼지”라고 말한다고 알려져 미소를 자아냈다.
이 밖에도 레이먼킴은 청취자들이 묻는 요리 방법이나 맛 내는 방법 등을 친절하게 소개했다. 김지우는 ‘판타스틱듀오2’에 출연한 소감 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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