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김병만이 대형 갑오징어를 낚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밤 사냥에 나선 김병만, 이수근, 최원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족장 김병만은 먼저 물 속에 뛰어들었다. 익숙하게 물 속에 들어선 그는 먹이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김병만은 물에 들어간지 1분도 채 안 돼서 작은 오징어를 발견했다.

다른 물고기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으로 부푼 김병만은 더욱 깊은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5분 뒤, 김병만은 엄청난 크기의 생물을 발견했다. 바로 갑오징어였다.

김병만은 "놓치면 안 된다. 무조건 잡아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갑오징어에 작살을 던졌다. 작살에 맞은 갑오징어는 엄청난 양의 먹물을 뿜어댔다. 이에 김병만은 당황한 듯 싶었지만, 갑오징어를 바로 품에 안고 물 밖으로 빠져나가고자 했다.

김병만은 갑오징어를 들고 신속하게 수면으로 상승, 뒤도 돌아보지 않고 헤엄쳤다. 물 밖으로 나온 김병만은 엄청난 체력 소모에도 갑오징어를 놓칠세라 주의했다.

넘어지는 와중에도 갑오징어를 안전하게 물 밖으로 던진 김병만이었다. 그는 "역대 제일 큰 사냥감같다. 이걸 못 잡으면 어쩌나 싶었다. 끝날 것만 같았다. 정말 죽는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어 "이걸 보면 부족원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았다. 멤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며 족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이수근은 "내 친구가 이걸 잡아왔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최원영은 "무슨 에일리언이 나오는 줄 알았다"며 갑오징어의 큰 크기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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