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신정환이 예능으로 복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방송인 신정환의 기자간담회에서 신정환은 "예능으로 진정성을 더 보여드려서 한 분이라도 마음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이날 연예계 복귀로 예능을 선택한 것에 대해 "가수로서 음반을 내서 복귀하는 것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 부분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가 예능을 시작했지만 이 예능은 관찰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제 심경과 분위기, 그리고 컨츄리꼬꼬가 오랜만에 모여 하는 것이 가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불편하신 분들은 분명 있을 것이다. 저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제가 나오는 예능 속에서 진정성을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면서 한발 한발 다가가면서 제가 바닥에서 일어나는 모습에 웃으실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편 신정환은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그는 앞서 지난 2006년 불법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2010년 다시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돼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을 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후 2014년 12월 12세 연하의 여성과 결혼, 지난달 30일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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