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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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의 마지막 몽골 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SBS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 종영을 맞는다. 지난 8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이다. 총 6주 동안 이어진 추성훈과 야노 시호, 그리고 사랑이와 김민준을 비롯한 삼촌, 이모들의 몽골 생활이 마무리되는 것. 마지막 회에서는 기다려온 나담 축제 현장이 담길 예정이다.

추성훈은 딸을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 정순영 PD는 "추성훈 부부가 학교 입학을 앞둔 사랑이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싶어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래서 '추블리네가 떴다'의 콘셉트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추사랑은 방송 초반 몽골 어린이들과 어색함을 느꼈지만, 점점 가까워지면서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이 기대한 귀엽고 발랄한 추사랑의 모습도 프로그램에 잘 담겼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개국공신이자 많은 이들의 랜선 조카였던 사랑이는 1년 6개월여 만에 돌아온 주말 예능에서 여전히 밝고 맑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훌쩍 자란 키와 귀여운 질투 등의 모습을 통해 성장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사랑이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어른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 추성훈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엄마 야노 시호와 모델 후배 아이린, 엄휘연, 몽골 가이드 악동뮤지션, 은근히 따뜻한 김민준까지. 나담 축제를 함께 준비하면서 이들은 몽골 생활에 적응했고, 일상에서 찾지 못한 새로움도 얻었다.

'추블리네가 떴다'의 몽골 생활 피날레는 나담 축제가 장식한다. 몽골 씨름 종목에 출전하는 추성훈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과연 경기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야노 시호가 아들처럼 아끼는 몽골 말타기 선수 소년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까지 관전 포인트가 많다.

짧고도 긴 몽골 생활과 '추블리네가 떴다' 방송이었지만, 시청자들은 따뜻한 힐링을 받았다. '동상이몽 2', '싱글와이프', '미운우리새끼' 등 다른 SBS 가족 예능과도 분명한 차별점이 있었다. 추사랑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안겨줬다. '추블리네가 떴다'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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