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불나방 커플의 여행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불나방 투어’가 공개됐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지난 ‘국민추천 프로젝트-1%의 어떤 곳’의 최종 벌칙자로 선정되어 수동 목재 케이블카 체험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나게 됐다. 단 둘이서만 떠나게 된 벌칙 여행. 이광수와 전소민은 제작진이 낚기 가장 좋은 대상이었다. 호텔 로비에 도착한 제작진은 “이천에서 족자카르타로 순간이동 점프를 연결해보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90년대 스타일로 순간이동 열연을 펼쳤다. 제작진의 CG를 염두에 둔 행동이었지만 결국 이 화면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당황해 “왜 (편집을) 안 해줘요?”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우리매 시절 스타일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텔에 도착했지만 이광수와 전소민에게 휴식이란 주어지지 않았다. 캐리어를 압수한 제작진은 동전 던지기 미션을 해서 성공하면, 선택된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눈 뜨고 코 베인 상황이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두 사람은 이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첫 도전에 동전이 이광수의 게임기 위에 안착하자 전소민은 5천 원의 미션비를 내고 추가 기회를 사야 했다. 기회를 한 번 더 얻게 된 두 사람은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애지중지 얻은 기회이니만큼 서로 날이 선 상태에서 또 스스로 판을 키워나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세면도구를 손에 넣은 이광수는 전소민과 계속 딜을 시도하며 티격태격했다.

진실게임 2라운드에서 이광수는 하하의 시험에 들게 됐다. 하하는 이광수에게 “인도네시아 촬영대 소민이 방에 간 적이 있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광수는 한사코 이를 부인했다. 하하는 이에 질문을 바꿔 “인도네시아 촬영때 소민이가 내 방에 온 적이 있다”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아니요”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탐지기는 이가 거짓말이라고 판단했다. 이광수는 당황하며 “촬영 때 들어온 적 있어요”라고 수습에 들어갔지만 하하는 불나방 커플을 밀고 나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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