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카이가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2회에서는 자신이 결혼을 이어준 호스피스 환자가 임종을 맞았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이시경(카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경은 첫 등교 버스 안에서 마주친 김봄(김진경 분)을 따라 이시영(이예현 분)을 이끌고 버스에서 내렸다. 하지만 그곳은 학교가 아닌 곳. 이에 시영은 시경에게 성질을 냈다.
이때 박가람(백철민 분)이 나타났다. 박가람은 시영과 시경에게 "학교는 걸어갈려면 꽤 멀어"라고 말하며 자전거에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경은 시영을 자전거에 태우고 자신은 PC방으로 달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PC방으로 들어갈려는 찰나 시경은 한 군인을 만났다. 군인은 시경에게 호스피스 병원에 한 환자에게 전해달라는 편지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하지만 시경은 PC방에 갔다가 이를 잊어버렸고 뒤늦게 편지를 환자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이미 임종을 맞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망연자실하던 시경은 빈소에 들려 편지를 읊어나갔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가람은 편지의 주인이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가람은 시경에게 편지의 주인이 이명주 환자가 아닌 이명지 환자라고 알렸다.
이에 시경은 편지의 주인을 찾았다. 편지의 내용은 아픈 환자에게 결혼을 고백하는 한 남자의 심경. 환자는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이어진 사랑. 시경은 그런 환자들을 위해 결혼식장에서 신부의 휠체어를 끌었다.
그렇게 결혼식이 끝이 나고 시경은 임종 체험을 하기 위해 관 속으로 들어갔다. 이때 시경은 가람에게 이명지 환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이에 시경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이며 관에서 뛰쳐나왔다.
그때 또 다른 관에서 이를 듣고 있던 김봄이 짜증을 냈고, 상황은 일단락이 됐다. 하지만 시경은 여전히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 날 아침 식사 시간, 오정원(전미선 분)은 자신을 들들 볶는 시어머니 김덕분(성병숙 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가족의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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