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원미연이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부산으로 가 라디오 DJ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날 원미연은 과거 라디오 DJ를 그만두게 되고 부산으로 내려가 라디오 DJ를 하게 됐던 것에 대해 "같이 밥 먹을 사람도 없었다. 엄마 아빠 생각이 너무 났다"며 "내가 장녀인데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니깐 걱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부산의 삶이 너무 힘들었다"며 "그냥 비행기를 타고 빨리 올라가고 싶었다. 근데 상황이 그게 못 되니깐. 그리고 라디오에 정을 붙이니깐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당시 라디오 엔지니어로 만났던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원미연은 위독하셨던 아버지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거짓말로 남편이 사윗감이라고 소개했고, 그게 불씨가 되어 남편과 결혼을 이야기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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