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3주 만에 돌아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귀여움 터지는 서당 8남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들과 일상을 보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3주 만에 정상방송됐다. 지난달 3일부터 시행된 KBS총파업 여파로 지난달 17일부터 정규방송이 아닌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 것. 당분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였지만 당분간 간부들 중심으로 제작이 되면서 이날부터는 정상 방송됐다.

3주 만에 돌아온 아이들은 여전히 해맑았다. 순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동국과 시안이는 함께 목욕탕과 중국집을 다녀오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은 로희와 서해안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는 오수체험에 나섰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귀여움으로 이태원을 평정했다.

방송 말미에는 아이들이 한 곳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고지용과 승재가 한옥집을 찾은 가운데 시안이와 설아, 수아가 합류했다. 시안이와 처음 만나는 승재는 자신이 4살이 아닌 5살, 6살이라고 속였지만 이내 4살이라고 고백하면서 동갑이지만 서로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서언이와 서준이가 등장했고, 승재는 형들의 등장에 버선발로 달려나가며 친근함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로희는 어색한 듯 낯을 가렸다. 이에 시안이는 “우리랑 같이 놀자”, “너 예쁘다”라고 말하며 다가갔고, 로희도 마음을 열고 아이들과 합류해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잠시 아빠들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아이들은 더욱 시끌벅적해졌다. 이때 호통과 함께 등장한 이가 있었으니, 과거 아이들의 눈물을 쏙 뺀 김봉곤 훈장이었다. 한자리에 모인 아이들은 즐거웠던 것도 잠시, 잔뜩 긴장한 채로 얼어버렸다.

3주 만에 돌아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을 맞아 모두가 모인 자리를 마련했다. 8명의 아이들이 만들어낼 서당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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