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도지한이 임수향에게 차갑게 대했다.

2일 오후 8시 25분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면서도 마음을 단념하려 하는 차태진(도지한 분)과 무궁화(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연실(서우림 분)은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차태진에게 “그럴 거면 집을 나가라”고 혼냈고 차태진은 "그렇지 않아도 독립하려고 한다. 헤어졌다. 이제 결혼 얘기 꺼내지 마라. 결혼할 생각 없으니까"라 통보했다. 이후 차태진은 무궁화에게 주지 못한 반지를 만지작거렸다.

무궁화 역시 차태진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차태진은 "더이상 미련 떨면서 초라해지지 말자"며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경찰서에 출근한 차태진은 이교석(손광업 분)에게 무궁화와 헤어졌음을 알렸다. 차태진은 "무순경이 마음 쓰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후 무궁화에게 유도 대결을 제안한 차태진은 “나 이제 네 상사야. 착각하지 말고 행동 똑바로 해. 나 더 이상 네 남자 아니야”라고 말했다.

진대갑(고인범 분)은 무수혁(이은형 분)과 진보라(남보라 분)를 이혼시킬 궁리를 하고 있었다.진대갑은 “여기서 못살겠다고 하면 미국으로 보낼 거다. 그 놈 옆에는 절대 안 된다"고 단언했다.

한편 무수혁은 분가를 거절했다. 무수혁은 분가를 부추기는 이선옥(윤복인 분)에게 “보라네에 얹혀살라는 뜻이냐”며 “제 힘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달라. 그 때는 붙잡아도 뒤돌아보지도 않겠다”고 말했다. 허성희(박해미 분) 역시 진보라에게 “네 아버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서운 사람이다”며 분가를 요구했다.

진보라는 무수혁에게 "지금부터라도 둘 만의 따뜻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며 분가를 요청했다. 무수혁은 "죽어라 일할 테니까 조금만 참고 식구들이랑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해. 분가 얘기는 없는 걸로 하기다”라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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