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혜선이 인생역전 신데렐라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는 정규직 사원으로 재입사하는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해자(이종남 분), 이용국(김성훈 분) 부부는 서태수(천호진 분), 양미정(김혜옥 분)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철딱서니 중년 신해자는 재벌가에 가게 된 서지안에 호기심을 품었고, 이용국은 눈치 없는 아내를 나무랐다. 이용국은 양미정에 자신이 3년 동안 암투병을 겪었던 것을 언급하며 서태수도 그렇게 만들고 싶냐고 물었다. 너무 그를 몰아세우지 말라는 것.
한편 해성그룹가에는 노양호(김병기 분) 회장이 한국에 돌아왔고, 서지안과의 만남에 누구보다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가족과 떨어져 그간 고생했다며 서지안을 꼭 안아줬다. 노양호는 삭은 홍어와 막걸리를 준비했고, 노명희(나영희 분) 가족은 질색했다. 하지만 서지안은 홍어도 넙죽 잘 받아 먹었고, 막걸리도 잘 마셨다. 이를 본 노양호는 이제야 자신의 입맛을 물려받은 제대로 된 핏줄이 나타났다며 기뻐했다.
회장의 사랑을 독차지한 서지안은 최도경(박시후 분)과의 사이에서도 발전이 있었다. 서지안을 오해해 그간 편견에 사로잡혔던 최도경이 하나 둘 그 오해를 풀면서 색안경을 벗었다. 최도경은 어른들 몰래 서지안의 소원 1개를 들어주기로 약속했고, 서지안은 그를 데리고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갈치조림을 먹은 서지안은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해했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간 둘은 소매치기범을 만났고, 서지안은 최도경이 선물해준 목걸이를 도둑맞았다. 서지안은 필사적으로 소매치기범을 쫓아갔고, 칼을 휘두르는 위협에도 발차기 등으로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위기에 놓인 순간 최도경이 회심의 발차기로 소매치기범을 쳐냈고, 목걸이는 서지안의 품으로 돌아갔다. 도주한 둘은 정신 없는 상황 속에 웃음을 터트렸고, 서지안은 그를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다음날, 서지안이 해성어페럴 마케팅팀의 정규직 사원으로 재입사하면서 파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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