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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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용담치안센터 근무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눈 ‘시골경찰’이 마무리된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오늘(2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뜨거웠던 근무일지를 마무리한다.

지난 7월17일 첫방송된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 등 세대별 악역을 대표하는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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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앞서 모두가 처음 만나 모인 자리에서 제작진은 ‘生 리얼’을 강조했다. ‘시골경찰’로 근무하게 될 네 사람은 대본조차 없는 완전한 리얼 버라이어티에 호기심과 도전 의식을 보였다. 하지만 막상 도착한 진안 경찰서에 제작진이 한 명도 보이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경찰 제복과 경찰가, 임명식, 경찰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의 마음에는 사명감과 책임 의식이 불타올랐다. 특히 이주승은 깊은 밤 폐가 순찰을 할 때 용감한 모습을 보였고, 그 용기에 대해 “제복이 갑옷 같았다”고 말하며 ‘시골경찰’에 임하는 태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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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 공기 좋은 환경을 자랑하는 진안군 용담면 용담 치안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네 사람은 이완재 센터장과 전동완 경사의 가르침, 보살핌 속에서 조금씩 경찰로 성장해갔다. 정년 퇴임하는 이완재 센터장과의 갑작스러운 이별도 있었지만 후임으로 용담 치안센터에 부임한 차규철 센터장의 지도 아래 무리 없이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했다.

많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있었지만 ‘시골경찰’은 그야말로 ‘生 리얼’이었다. 사건 사고는 예고없이 찾아오기에 生 리얼일 수 밖에 없었다. ‘시골경찰’ 4형제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은 로드킬 수습부터 벌집 제거,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고무보트 훼손 사건 등 크고 작은 일들에 출동하며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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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씩, 총 4회 동안 용담치안센터에서 근무하며 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한 ‘시골경찰’ 4형제의 근무일지는 오늘(2일)로 마무리된다. 더운 여름부터 선선해진 가을까지, 살갑고 넉살 좋게 마을 주민들에게 다가가 도움을 주며 경찰이라는 어감이 주는 높은 문턱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탰다.

경찰로서, 마을 어르신들의 아들 또는 손주처럼 녹아들며 매주 월요일 따뜻한 힐링을 전파한 ‘시골경찰’의 마지막 근무일지는 이날 오후 8시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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