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케이블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가 10주년과 500회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언제 어디서나 부르면 달려가는 ‘택시’는 매회 특급 게스트와 함께 안방을 찾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 첫방송된 뒤 10년 간 약 1000여명의 스타를 태우며 숨 가쁘게 달려온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여기에 오는 25일에는 500회를 맞이한 ‘택시’는 매 방송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자랑하며 여전히 운행 중이다.
스튜디오나 야외 촬영장이 아닌 ‘택시’ 안에서 두 명의 MC가 게스트들과 이야기하는 포맷을 가진 ‘택시’는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가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스타들의 프러포즈나 열애 공개, 깜짝 이벤트 등으로 이어져 더 많은 화제를 모았다.
500회를 앞두고 있는 ‘택시’를 찾은 손님은 1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택시’는 단순히 손님을 초대하는 것이 아닌 신속한 캐스팅과 촬영을 통해 시의 적절한 게스트를 선보이면서 ‘가장 핫한 스타가 궁금하다 ‘택시’를 보는 것이 빠르다’는 말을 만들어냈다.
‘택시’는 다른 토크쇼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특급 게스트를 초대했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톰 크루즈 등 헐리웃 스타들이 추연한 것. 이들은 한국 예능 중 유일하게 ‘택시’에 출연하면서 ‘택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또한 전도연, 배두나 등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도 ‘택시’에 출연해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추억의 스타도 ‘택시’에 탑승했다. 최근 탑승한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는 물론, 함소원, 이제니, 신주아 등 추억의 그때 그 스타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 것. 이들의 출연은 방송 후에도 화제가 됐으며, 오랜 시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추억을 소환했다.
논란을 낳은 스타들도 ‘택시’에 탑승해 이를 해명하는 등 ‘택시’는 손님을 가리지 않았다. 최근에는 류화영, 류효영 자매가 탑승해 티아라 시절 ‘왕따’ 논란을 이야기했다. 이태임과 남보라도 자신들에 얽힌 논란과 루머를 솔직하게 해명했고 이 외에도 많은 스타가 ‘택시’에 탑승해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택시’ 제작진은 “VVIP 톱스타부터 프로사랑꾼, 추억의 스타들 뿐만 아니라 ‘택시’를 빛내준 탑승객들이 있었기에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000명의 탑승객을 태운 ‘택시’는 다가오는 500회를 기념해 LA로 향한다. LA에서는 윤여정, 김민, 톱모델 수주 등이 탑승한다.
케이블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택시’에 탑승한 손님들도 역대급이었다. 무엇보다도 시의적절한 캐스팅과 촬영, 방송이 합쳐지면서 ‘택시’는 사랑받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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