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우블리 우효광의 매력에는 끝이 없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새롭게 합류한 '운명커플' 축구 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커플의 결혼 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결혼 4년차를 맞은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은 정대세와의 첫 만남에 대해 "남희석 씨가 모임을 하는데 일본어 통역을 부탁해서 갔다. 그때 유명한 축구선수가 있다고 해서 박지성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명서현은 정대세의 첫인상에 대해 "첫 만남부터 윙크를 해서 좀 노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대세는 "독일에 갔더니 독일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많이 해서 내가 독일에서 뛰었다는 걸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고 변명했다. 그렇게 소개된 정대세와 명서현의 결혼 생활. 정대세는 아침 식사 역시 타이머로 시간을 재면서 먹으며 운동선수의 철두철미한 자기 관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아내와의 육아에 있어서는 그런 철두철미한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이날 정대세의 아들은 방 안에 있는 쌀을 쏟는 사고를 저질렀다. 이에 명서현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쌀을 치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치워도 없어지지 않는 쌀에 명서현은 지쳐했다. 이때 정대세가 집으로 돌아왔다. 정대세는 눈치를 보다가 이윽고 아들과 함께 장난을 쳤고 명서현은 그런 정대세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서현은 그런 정대세에게 "이거 누구 아들이 해놓은거야"라고 물었고 정대세는 장난스레 "당신 아들이잖아"라고 말하기도. 이에 명서현은 "대세 주니어잖아. 대세 주니어"라고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3개월 만에 촬영을 마치고 우효광이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 우효광을 반기기 위해 우효광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집을 찾았다. 우효광의 아버지, 어머니, 추자현은 우효광을 위해 음식을 준비했다. 이때 우효광이 집을 찾았다. 그런 우효광을 보자마자 추자현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효광은 아버지를 보자마자 뜨거운 포옹을 나눴고, 어머니가 보는 데도 불구하고 추자현을 위한 재롱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어머니는 "어지간히 해라"고 질투를 하기도. 이어 우효광은 준비한 한국어로 추자현에게 "너무 그리웠어", "마누라, 이 순간을 기다렸어"라고 달콤한 말을 던져 진정한 우블리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요리를 준비를 끝내고 시작된 식사 시간. 우효광은 오랜만에 찾은 집에 들뜬 모습으로 막걸리를 흔들거나 간만에 먹은 집밥에 행복해했다. 저녁 식사 도중 우효광은 준비된 선물을 꺼내왔다. 선물은 바로 촬영장에서 우효광이 직접 그린 유화.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이 작곡, 작사도 할 줄 안다며 그의 출중한 재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예비 시부모님을 만났다. 하지만 첫 만남부터 장신영의 부끄러움은 시작됐다. 밀푀유 뚜껑에 요리를 준비한 것. 이에 혹시나 장신영이 무안할까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는 장신영을 칭찬했다. 그렇게 다시 준비한 요리.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장신영의 수고를 칭찬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시아버지는 "우리 아들과 결혼해줘서 고맙지"라고 말하거나 시어머니는 "(장신영이 해준 거면) 다 맛있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어머니는 장신영의 재혼에 있어 용기를 줄 수 있는 속마음을 꺼내놓으며 장신영과 강경준의 결혼에 더 큰 힘을 줬다. 장신영은 그런 시부모님들에게 "(강경준이) 너무 착하고 하나하나 챙겨주는 게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장신영은 마지막으로 예비 시부모님들에게 선물을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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