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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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윤현민과 정려원이 첫 수사부터 의견이 나뉘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연출 김영균, 김민태/ 극본 정도윤)에서는 성폭행 용의자와 피해자 간의 진술이 대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혜영(강경헌 분) 교수는 제자이자 조교인 남우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 마이듬(정려원 분) 검사는 이런 선혜영의 병실을 찾아가 진술을 녹화했다. 선혜영은 "그날 남조교 한테서는 술냄새도 엄청 났고 아무튼 제 정신이 아닌 거 같았어요 실랑이를 하다가 시계를 보니깐 11시 10분 전이이었다"며 "그 건물은 11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문까지 잠긴다고 생각하니깐 갑자기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혜영은 "한 손으로는 내 양 손목은 잡아서 짓누르고 다른 손으로는"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남우성의 진술을 완전히 달랐다. 남우성은 "교수님한테 성폭행 같은 거 한 적 없다"고 말한 것.

이에 교수의 진술을 들은 마이듬과 남 조교의 진술을 들은 여진욱(윤현민 분)의 의견이 갈렸다. 마이듬은 강간을 미수한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여진욱은 사건에 숨겨진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실한 예측은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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