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더 패키지'가 안방극장에 패키지여행 티켓을 내밀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 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는 프랑스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가이드 윤소소(이연희 분), 산마루(정용화 분), 김경재(최우식 분), 한소란(하시은 분), 정연성(류승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인연을 쌓게 되며 인간 관계를 형성해 나갔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사건을 통해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가는 여행 드라마로, KBs 2TV '추노', MBC '7급 공무원', 영화 '해적' 등 히트작 메이커 천성일 작가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낯선 사람들과 함께 동행해야 하는 패키지 여행이라는 소재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많고 많은 여행 중 왜 하필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 것. 이와 관련해 천성일 작가는 "'더 패키지'를 통해 관심을 가지고 돌아봐야 알 수 있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천성일 작가는 "여행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들여다 보면 결국 사람과의 관계, 그 안에서 형성되는 이해와 소통의 따뜻한 과정이 이 드라마의 주요 테마다"라고 해 '더 패키지'가 품고 있을 메세지가 무엇일지 짐작 가능케 했다.
천성일 작가의 말대로 이날 '더 패키지' 방송에서는 수많은 출연자가 다양한 인간군상을 그려냈다. 윤소소는 사랑하던 사람으로부터 일방적 이별 통보를 받은 뒤 마음 속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산마루는 연인과 싸운 뒤 패키지 여행에 뛰어든 인물로, 김경재와 한소라는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커플로 등장했다.
이는 '더 패키지' 속 여행자들에게는 개개인의 갈등과 상처들이 존재한다는 것과 맞닿았다. 이러한 갈등과 아픔, 상처들이 패키지 여행이 끝난 후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감이 모인다. 이와 같은 '더 패키지'만의 이야기 풀이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여행을 즐기는 것과 같은 기분을 제공하기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더 패키지'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안방극장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여행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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