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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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경진 기자]

볼빨간 사춘기가 음악 이야기와 일상에 대한 속시원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금요일 코너인 '아 재밌는 쇼'에는 가수 볼빨간 사춘기와 개그맨 한민관이 출연했다.

볼빨간 사춘기가 등장하자 한민관은 섭외를 할 때 평균나이가 42세 이상이었는데, 오래간만에 귀엽고 상큼한 캐스팅에 놀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볼빨간 사춘기는 '썸탈거야', '나의 사춘기' 등의 곡들이 수록된 앨범 'Red Diary Page1'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더불어 'Page1'이라는 표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을 내포하고 있으며 하필이면 수많은 색 중 'Red' 다이어리인 이유는 볼'빨간'사춘기 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썸탈거야'와 '나의 사춘기' 두 곡을 만들 때의 심경에 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썸탈거야'의 경우는 부르면서도 행복하지만 '나의 사춘기'는 녹음을 하면서 자꾸 눈물이 났을 만큼 힘들었던 사춘기시절 자신의 모습과 관련이 많다고 말했다.

둘째 아이 출산을 한 달 앞뒀다는 한민관은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을 보이며 "삼촌으로써 풋풋한 볼빨간 사춘기의 모습이 오랫동안 계속됐으면 좋겠다"며 "이 모습이 오래오래 계속되길 바란다"고 볼빨간 사춘기를 응원했다.

볼빨간 사춘기는 성료된 대만 콘서트 이야기도 나눴다. 볼빨간 사춘기는 "대만의 팬분들이 자신들을 좋아해 주시는 것이 아직 너무 부끄럽고 어색하다"며 여전히 요지부동인 초심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볼빨간 사춘기 지영은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칭하며 "집에서는 아줌마처럼 지낸다"며 "하지만 예전에는 가끔 내 앨범이 많이 팔렸는지 보러러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윤은 "나는 좀처럼 가만히 있지 않는 성격"이라며 "무슨 일이든 만들어서 밖으로 돌아다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볼빨간 사춘기는 "올해 말에는 단독콘서트가 있으니 많이 와주세요"라고 애교스럽게 말하며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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