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송승헌이 고아라에게 같이 사람을 살려보자고 제안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OCN 드라마 '블랙'에서는 죽음을 예측할 수 있는 여자 강하람(고아라 분)과 죽음을 지키는 저승사자 블랙(송승헌 분)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졌다.

블랙은 죽음을 예측한다는 강하람의 말이 진짜라는 것을 알게된 후 그의 집을 찾아갔다. 술에 잔뜩 취해 강하람의 집 문을 두드린 그는 "아까 마포대교에 서 있던 남자, 죽었어요. 내가 그쪽말만 새겨 들었으면 살릴 수 있었는데 다 제 잘못이에요 내가 죽인 거나 마찬가지라고요. 그 놈은 주제에 무슨 진실을 밝힌다고"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어떻게 견뎠어요? 난 이번 한 번 이지만 당신은 평생 이맘으로 살았을 거 아니에요. 당신은 저주 받은 괴물이 아니야. 당신이 가진 그 능력은 축복이다. 나랑 한 번 해봅시다. 나랑 한 번 증명해봅시다. 혼자서 힘들면 내가 도와줄게요"라고 말하며 함께 사람을 구하는 일에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