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미숙과 최수영이 김갑수를 원망했다.
1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는 이신모(김갑수 분)의 일로 상처받은 이루리(최수영 분)에게 사과하는 홍영혜(김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난 홍영혜는 천진난만하게 병실에서 잠들어 있는 오한결(김하나 분)를 보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루리는 여지껏 고압적이고 권위적인 가장이었지만 가족을 사랑한다고 믿어왔던 이신모가 혼외자를 데리고 나타난 것에 깊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홍영혜 역시 다시 생각해도 이 상황이 어이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혼을 요구했지만 이신모는 이마저도 외면했고, 결국에는 병원신세까지 지는 경우가 발생한 것. 하지만 홍영혜에게 우선순위는 이신모에 대한 배신감보다 이루리에 대한 걱정이었다.
이루리를 끌어안은 홍영혜는 “엄마가 미안해, 너네 아빠 정말 왜 저런다니”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루리 역시 이신모를 인내하는 홍영혜의 모습에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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