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페이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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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멜로망스가 역주행을 이뤄냈다. 지난 7월 발매된 ‘선물’이 3개월 만 음원차트 역주행을 보이는 것은 물론, 웹드라마 ‘옐로우(Yellow)’ OST ‘짙어져’는 발매되자마자 1위를 기록했다.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듀오. 2015년 3월 첫 EP ‘센티멘탈(Sentimental)’을 시작으로 감성 듀오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동했다. 특히 각종 봄, 여름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멜로망스만의 입지를 넓혀갔다.

그러던 중 멜로망스는 지난 7월 10일 EP ‘문라이트(Moonlight)’를 발매 후 3개월 만에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다. ‘문라이트’ 앨범의 타이틀곡 ‘선물’은 16일 오후 5시 30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실시간 차트 1위, 지니 3위, 멜론 5위, 엠넷 13위 등을 기록했다. 발매 99일째만의 갚진 성과다.

뿐만 아니다. 웹드라마 ‘옐로우’ OST ‘짙어져’도 나란히 좋은 성적을 거뒀다. 15일 발매된 ‘짙어져’는 16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음원사이트 지니에서 1위에 오르며 정주행과 역주행을 동시에 이뤄냈다.

이들의 역주행은 지난 9월 16일 출연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폴킴, 선우정아, 치즈, 잔나비, 위아더나잇과 함께 ‘인디돌 특집’에 출연한 멜로망스는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방송 이후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짙어져’로 벅스 차트 1위에 오른 멜로망스는 공식 SNS에 “1등이라뇨. 감사합니다. 오늘 발매된 ‘짙어져’까지 모두 많이 들어주셔서 진짜 진짜 감사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민트페이퍼를 통해서는 헤럴드POP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뵙겠습니다”는 감사 인사와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볼빨간사춘기가 역주행 신화를 이뤄낸 후 정주행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볼빨간사춘기의 음원강자 배턴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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