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경진 기자]남지현이 친구와 수다를 떨듯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국주데이'에는 배우 남지현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문자를 읽으며 이국주와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국주와 남지현은 평소 알고지내던 사이인 만큼 남지현의 자연스럽고 속시원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명문대에 재학중인 남지현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다음주에 시험이 있어 월요일 코너에 섭외가 되어 다행이라고 밝힌 남지현은 이어 친구들과 수다떠는 것을 좋아하며 "최근 양꼬치를 어머니와 처음 맛본 뒤 친구들에게 추천해서 함께 먹었다"고 말해 화려한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여대생같은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현이의 OOO은 뭘까요?' 라는 코너 내 코너에서는 이국주가 스피드퀴즈 처럼 "~한 것은 OOO이다"형식으로 질문을 던지면 남지현이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국주의 질문에 남지현은 "요즘 가장 관심있는 건 고양이, 얼굴 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는 눈, 애청곡은 데이식스 노래이며 전생엔 사내대장부였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특히 남지현은 자신의 눈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 눈이라 연기할 때 표현력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이국주가 "고양이를 좋아하느냐"고 묻자 남지현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돌보기 어려울 것 같아 고민중이다. 그래서 지금은 인터넷으로 사진을 찾아보고 고양이에 대해 공부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남지현은 연기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남지현은 "가장 좋았던 역할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덕만공주 역할인데 이 드라마를 찍은 것이 벌써 8년전"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는 장르물에 도전해보고 싶다. 또 나이가 더 들어 성숙해지면 정통 멜로에도 해보고싶다"고 덧붙였다. 또 "하지만 아직은 여러가지 다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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