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U TV 영상 캡처
IU TV 영상 캡처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아이유가 '어젯밤 이야기' MV 비하인드 현장과 팬미팅 현장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는 15일 1theK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둘 앨범 메이킹 & 팬미팅'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이날 '어젯밤 이야기' MV 현장에 나타나 "오로지 '어젯밤 이야기' 촬영을 위해 머리 탈색만 5시간을 했다"며 "머리가 진짜 끊어지는데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말리면서 안 들키려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어젯밤 이야기'를 리메이크하면서 아이유는 "제 버전은 좀 더 밴드 사운드로 채우고 계속 반복되는 코러스, 악기 소스를 통해 장난스럽고 미니멀한 느낌을 내려고 했다"고 설명하며 "춤은 안 출 생각"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MV를 찍는 아이유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독하게 서 있다가 백댄서와 함께 춤을 추기도. 그는 MV 촬영이 끝나고 "준비했던 앨범 중에 가장 편한 마음으로 즐겁게 춤추면서 준비했다. 여러분께 가장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이유의 9주년 팬미팅 현장도 공개됐다. 아이유는 이 자리에서 "콘서트보다 더 떨린다"면서 "데뷔한지 처음으로 팬클럽을 창단했다. 창단식 대신 팬미팅을 열었다"고 팬들에게 말하며 여러 공연을 선사했다.

팬미팅의 마지막곡은 아이유의 '마음'. 팬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고 "진짜 콘서트 한 기분이다. 기분이 좋다"면서 "공연은 힘들지 않았고 관객분들 덕분에 힘이 많이 났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10월에도 많이 만날 수 있게 깜짝깜짝 나타나겠다.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조만간 콘서트 소식으로 설레시길 바란다"면서 "가장 뭉클뭉클한 팬미팅이었다. 팬클럽이 되어서 그런지 우리가 더 하나가 된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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