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윤박과 이연희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20일 오후 11시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에서는 윤소소(이연희 분)를 찾는 의문의 추적자(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적자가 윤소소를 쫓는 이유에 대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점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리에서부터 따라붙은 추적자는 윤소소를 찾다 산마루(정용화 분)와 대치하게 됐다. 한 판 붙을 기세로 달려든 산마루는 윤소소로부터 “싸움 잘한다. 아마추어 격투기 출신이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지만 추적자는 그대로 넘어지고 말았다.
산마루마저 놓친 추적자는 윤소소의 여행사 사장(성동일 분)을 찾아갔다. 추적자는 “나 전과자다. 윤소소 때문에 집안이 박살났다. 그 사람 찾아야 한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는데 못 찾으면 제가 죽을 것 같다. 웃으면서 사는지 울면서 사는지는 보고 가야 할 것 아니냐”며 무릎을 꿇었다.
뒤늦게 패키지 여행에 합류한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앞선 일을 이야기하려 했지만 윤소소는 “그 사람 얘기라면 듣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산마루로부터 “넘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많이 다쳤나”라 물었다.
홀로 몽생미셸을 걷던 윤소소는 유학을 결심하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21살의 윤소소는 부모님에게 “프랑스 유학가서 박사 학위를 딸 거다. 정 불안하면 오빠와 결혼하고 가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윤소소의 남자친구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추적자와 연관이 있는 것인지 추측케했다.
한편 산마루에게도 문제가 생겼다. 회사가 개발도 안 끝난 약을 기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산마루는 원본 파일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였고, 이를 눈치챈 회사 측은 산마루에게 협박했다. 여자친구 역시 전화를 걸어 “출근해서 파일 넘겨주고 잘못했다고 하라”며 산마루를 설득했고 여자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낀 산마루는 “내일 들어가는 표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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