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양세종과 김재욱이 서현진을 두고 본격 대립을 시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는 박정우(김재욱 분)가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양세종 분)은 정우가 소개해주기로 한 여자가 이현수임을 알게 됐다. 정선은 이날 정우의 프로포즈 케익을 준비해 놨던 상황. 레스토랑에서 현수와 정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그는 당황했다.
정선은 정우를 따로 불러낸 뒤 “이 반지는 내가 줄 수가 없어. 오늘 나오기로 한 내 여자친구가 현수 씨야”라고 말했다.
이에 정우는 “그래. 내가 너 파리에 있었을 때 갔었잖아. 그때 얘기했던 여자가 현수 씨야. 나 현수와 4년간 같이 있으면서 다른 남자는 없었어. 마음에 누군가 품고 있는 건 알았지만 그 남잔 현수 옆에 없었어”라고 말하며 정선을 당황시켰다.
정선은 “이건 아니겠지만, 아니었으면 좋겠어. 내 여자친구가 현수 씨 인거 알았어?”라고 물으며 믿기지 않아했지만, 정우는 “알았어”라고 날 선 대답을 했다.
이후 정선은 현수가 혹시 흔들리진 않을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혼자 있던 정선의 집에 현수가 찾아왔다. 다정하게 쇼파에 마주 앉은 두 사람. 정선은 현수에게 “흔들릴 까봐 불안해? 그래서 이 오밤 중에 찾아 온거야?”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현수는 정색하며 “아닙니다. 온정선 씨 좀 앞서가셨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맞아. 정선 씨 때문에. 내가 감정 꼬리를 남기고 다녔다고 생각할 까봐”라고 말하며 그의 걱정을 덜어줬다.
이어 정선은 “내가 함께 있어주지 못했던 시간까지 채우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면서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다졌다.
방송 말이 현수는 정선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 먹으러 가려고 엄마, 아빠랑. 정선 씨 우리 엄마 아빠랑 인사할래?”라고 물었다.
정선은 당황한 듯 하더니 이내 “인사할래”라고 답하며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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