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하와이 학교에서도 멈추지 않는 말괄량이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각각 뉴질랜드와 하와이 학교에서 첫 수업을 받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뉴질랜드 학교로 간 배우 김인권, 재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인권의 둘째 민경은 오럴 랭귀지 수업에 참여했다. 선생님이 읽어주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글쓰기로 넘어갔다. 친구들과 뉴질랜드와 한국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벤다이어그램으로 그려보는 과정에서 민경은 뉴질랜드에 오기 전 스스로 자료조사를 해 만든 가이드북을 이용했다. 민경은 뉴질랜드 수업에 대해 “신기하다. 한국은 수업하면 거기만 집중하는데 여기서는 다른 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업이 끝나고 아빠와 아이들은 앞서 아빠 미션으로 주어진 ‘방과 후 수업 함께하기’를 하기 위해 해글리 파크로 향했다. 차에서 라온이 점심 도시락을 거의 새것처럼 가지고 온 것을 본 재희는 라온이 체력적으로 걱정되어 야외 활동을 무리로 판단했다. 라온은 방과 후 활동을 못하는 것에 시무룩했고 재희는 “아빠는 네가 밥을 안 먹고 아픈 게 더 슬프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집에 돌아온 김인권은 설거지를 시작했다. 그는 물에 세제를 풀고 씻는 신개념 설거지를 보였다. 저녁을 먹고 쉬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쿵 소리와 함께 김인권은 다급하게 달려갔다. 민경이 뛰어가다가 투명한 유리에 부딪힌 것. 집 앞에 나간 아빠를 찾겠다며 나갔던 민경은 집에 돌아오던 중 투명한 유리문을 발견하지 못해 부딪혔다. 제작진이 병원을 알아봤지만 다행히 민경은 안정을 되찾았다. 김인권은 “뉴질랜드 환경의 문제다. 유리창이 너무 깨끗해서 나도 다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성동일, 정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점심시간. 도시락과 급식 중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학교에서 아이들은 급식을 선택했다. 성동일은 “빈이 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준이가 더 걱정이다”고 말했고 예상대로 “급식 말고 도시락을 싸주면 안되냐”고 묻는 성준의 말에 두 아빠들은 좌절했다. 성동일은 딸 성빈을 찾았다. 성빈의 친구 엘리사에게 성빈이 어떠냐고 물었고 긍정적인 대답과 함께 친구들은 성빈에게 간식 선물을 주었다.
식사를 마친 성빈은 어디론가 향했다. 항상 줄을 서서 단체로 움직여야하는 학교 교칙으로 줄을 서있는 학생 중에 성빈이 보이질 않자 성동일은 당황했다. 사라진 성빈을 찾기 위해 친구 엘리사는 이리저리 뛰었다. 전교생이 성빈을 기다리고 있었다. 성빈은 홀로 교실에 와 간식을 가방에 넣는 모습을 보였다.
성빈은 관찰 수업으로 곤충을 채집해오라는 선생님의 말에 “집에 벌레는 없고 도마뱀은 있다”고 말하며 도마뱀을 잡겠다고 했다. 수업이 끝나고 성준은 차에 올라타자마자 학교 숙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돌아온 성준, 성빈 남매는 숙제를 위해 도마뱀을 잡으러 나섰다. 성준은 동생 성빈을 위해 도마뱀을 잡아주었다. 성빈은 도마뱀 집을 꾸며주기 위해 나뭇가지와 잎을 주워와 채워주었다. 성동일은 저녁 요리를 시작했다. 그는 능숙하게 꽁치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가족들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한편, tvN ‘수업을 바꾸라2’는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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